늦은 밤 홀로 술잔을 기울이고 있으면...
식도를 타고 넘어가 위벽을 따뜻하게 적시는 그 느낌이 너무나 좋아


짜릿한 자극, 입 안의 남는 향..


굳이 안주를 마련하지 않아도 될 만큼, 적당한 한 잔의 호박색 액체.





하루의 씁쓸한 기억도 내일의 피곤한 일상도 내려놓고, 어디론가 떠나버릴까..


달콤한 상상, 떠나본 자들은 추억하고 설혹 그렇지 못했다하더라도 늘 꿈꾸는 그 유혹...




아직 밥벌이의 지겨움을 한탄하기엔 이르다고 되뇌이는 건방진 30대의 일탈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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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acro™ | 2007/02/08 01:21 | 이런저런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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